편리함을 위해 구입한 네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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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네스프레소를 2년정도돌체 머신을 1년 정도 써본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캡슐을 맛보고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작고 편리하고 인테리어에도 그만인 네스프레소...하지만 어느샌가 선호하는 커피 캡슐만 먹게 되다 보니 점점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그때만 해도 네스프레소 캡슐이 지금처럼 호환이 되지 않았고 캡슐의 선택이 제한되었었다. 그러던 차에 드립 커피로 관심이 쏠렸다.당시 드립 커피가 한 참 유행이었고 예쁜 드립 퍼머 컵이며 갖고 싶기도 했고 카페에서도 아메리카노가 아닌 드립 커피를 가끔씩 찾게 되었다. 유명한 카페에 일부러 가서 원두를 구입하며 고르는 시간은 정말 재미있었다.일어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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