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로그 평균 사용시간을 보다가 느낀 것


내가 블로그 평균 사용시간을 보다가 느낀 것

블로그 평균 체류시간을 보다가 느낀 것이 있다. 좋은 글을 많이 쓰면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일까? 좋은 글이란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가져올 수 있는 글이다. 최적화니 키워드니 뭐니 해도 결국에는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다 있네?" 하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구독하게 되고, 기꺼이 내 시간을 내어 올라올 때마다 보게 된다. 왜냐면 그 몇 분의 시간이 가치 있을 거란걸 알고 있으니까. 한 명당 거의 3분 가까운 시간을 내 블로그에 썼으니 200명이라고 치면 600분, 자그마치 10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 글을 읽는데 소비한 것이다. 하루에 10시간씩 30일이면 300시간. 나는 한달에 300시간씩 이름 모를 누군가의 시간을 훔친다. 지금 당장 내가 얻는 경제적 이익? 그런건 없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중이다. lilartsy, 출처 Unsplash 왜 좋은지 모르겠다. 어렸을 때는 일기가 쓰기 그렇게 싫었고, 독후감상문도 싫고, 공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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