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일지(4/15)_포핸드&발리 레슨


테니스 일지(4/15)_포핸드&발리 레슨

원래 저를 담당하시던 코치님께서 사정이 있으셔서 오늘만 특별히 원장님께 레슨을 받았습니다. 저번 시간에 분명히 원핸드 백핸드로 레슨을 받겠다고 다짐했는데, 또 오랜만에 원장님과 레슨을 하니 자연스럽게 투핸드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백핸드보다는 포핸드와 발리를 집중적으로 코칭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백핸드 스윙을 할 때는 채찍처럼 스윙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포핸드에는 미리 리깅을 해두고 시작해서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계속 리깅이 잘 일어나는 자세를 찾고 있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습니다. 원장님과 레슨을 받으면 항상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어디 가서 제가 체력이 밀린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원장님과 레슨을 할 때면 20분 안에 5번은 바닥에 주저앉게 됩니다. 어떻게 선수들은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전력을 다해 게임을 하는지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의 콘택트 순간까지, 끝까지 공을 바라보자. 미리 공의 진행 방향을 바라보는 것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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