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때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라

요즘 읽고 있는 책 #걱정이많아서걱정인당신에게 매일 걱정을 달고 사는 나에게 딱인 책 제목을 보자마자 다운 받아서 읽기 시작했다.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마 가족으로부터 결핍된 감정이었겠지 그래서 연애에 관심이 많았다. 사춘기라고 치부하기엔 남자에 집착하는 내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별로다. 외로움은 생존에 필요한 1차적 감정이 아닌데 말이야 외로움을 느낀다면 하루에 내가 뭘 했는지 돌이켜 봐야한다. 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은 날이면 외로움이라는 허상적인 감정이 올라오기 마련이니까 책에서 본 구절 중에서 삶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마음을 몽글거리게 만들었다. 살면서 삶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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