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통 때문에 제한되는 나의 삶, 제한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


마음의 고통 때문에 제한되는 나의 삶, 제한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

<내가 하고 싶은 것> - 나는 맥도날드 알바건 무슨 알바건 나름 대기업의 회사에서 또래 친구들이 많은 알바를 하고 싶다. 오래 서있어도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주방에서 멋지게 요리하고 싶다. 솔직히 주방은 별로고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곳에서 많은 또래 친구들과 부대끼면서 친해지고 재밌게 일하고 싶다. 혹은 착한 상사가 있는 사무직에 취업하고 싶다. 그리고 구내식당을 맛있게 먹고 싶다. 그래서 어디 가서 부끄럽지 않은 회사에 다닌다고 나 회사원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알바몬을 켜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알바가 별로 없다. 아니 거의 없다. 그래도 이제는 주 5일 5시간은 해야 하는데 9시간은 못한다. 집에서 멀고 오래 서있고 지루하고 피곤한 일들뿐이다. 내가 하는 서점은 회사 차 타고 출근한다. 그래서 개꿀이다. 그리고 중간에 일이 바뀌면서 지겹지 않고 시간이 빨리 간다. 서점이라서 어디 가서 말하기도 쪽팔리지 않다. 그리고 사장님이 착해서 좋다. 중간중간 앉아서 일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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