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글 - 예랑이와 같이 먹는 방어 및 소고기 파티 (+2023 AFC아시아컵 카타르 준결승)

안녕하세요 달빛쟌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일상글입니당 예랑이가 주말동안 바빠서 우리집에 오지 않았고 주말내내 예랑이가 없으니 주말이 주말 같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그러고는 예랑이 회사 공사중이라 강제로 받은 휴가로 인해 지금 우리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예랑이는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빈둥 루비와 놀고 저는 수업을 하고 왔어요. 수업하고 이동할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도 안받고 뭘하는지 계속 자나 싶어서 씌익씌익... 조금 얄미웠어요! 그런데 루비 산책도 시키고, 루비 목욕도 시키고, 설거지도 싹 해놨다 기특해! 왜 눈을 네모났게 떠?! (시비걸기) 루비는 산책을 하고 와서 아주 씬나고 지친 상태에요! 그리구 예랑이가 간식까지 줘서 지금 헥헥 거리고 있어요.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루비나 저나 글러먹었어요.) 얼마전 예랑이가 회식날 소고기를 먹는데, 살치살을 보더니 제 생각이 났다고 하면서 화요일에 같이 먹자고 했어요! 그래서 오늘 살치살이랑 함께 매운탕만 먹으려고 했는데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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