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부부 갈등의 "이혼! 꼭 해야하는 그 적절한 타이밍은?

부부는 원래부터 성격이 안 맞고, 대화가 안된다. 그것이 잘 된다면 그것은 달달한 연애나 서로 빌려쓰는 렌탈 관계 일수도. 외도, 소통 불능, 경제적 위기, 성격차이 등등 각종 부부의 이혼 사유들... 그럼에도 참고 살아야 할 이유와 나름 손익 관계 있다면 그것은 별개로 하고. 상대의 잠 자고 있는 그 숨소리를 들으며, 문득 그냥 지금 목졸라 죽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들때, 혹은 이 사람이랑 계속 살면 나는 결국 돌아 버릴것 같은 위기감이나 절박함이 들때는 이혼해도 된다. 아이문제, 홀로서기, 경제문제, 상호 신뢰와 소통 등등, 나름 이혼율 증가라는 사회적 추세의 가벼운 이혼과 외부 눈치보기용 핑계와 근거 아닌.. 한때는 서로 사랑한다며 법적 계약서에 과감하게 도장 찍고, 이제는 서로 그 입맛에 맞지않아 그 계약서의 하자와 파기를 주장하고, 부디 그 법률 행위가 기억력 부재의 하나의 습관이 되지 말기를... 어쩌면 내가 그를 죽일수 도 있을 것 같고, 이러다 내가 죽을수도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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