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꿈이 생겼다는 아들에게 주는 선물


화가의 꿈이 생겼다는 아들에게 주는 선물

얼마전까지 꿈도 없고 목표도 없던 9살 아들이 갑자기 꿈이 생겼다고 한다. 화가가 되겠다고 미술학원을 보내달라고 한다 갑자기 학원이 추가되어 경제적으로 부담은 되지만 그래도 아들에게 꿈과 목표가 생겼으니 그것만으로도 기쁘다. 물론 엄마와 아빠를 봐서는 유전적으로는 크게 재능은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꿈과 목표가 있다는것만으로도 대견스럽다. 아직어리니 어차피 꿈은 계속 바뀔수 있는거다. 무엇이든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것을 우리 아들도 나중엔 알겠지!! 그래서 준비한 아빠의 선물.... 낙관...ㅋㅋ 뭐든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난 그림은 잘 모르겠으나 화가들 그림보면 그림이 완성되면 자기가 그렸다고 남기는 낙관이 참 멋있더라. 화가의 꿈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이라도 아빠는 계속 응원하련다. 유독 엄마만 좋아하고 아빤 반대로 안좋아라 하는 아들.. 뭐.. 다른집도 다들 그런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빠는 아들 사랑좀 받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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