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장편소설]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혜


[한국소설/장편소설]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혜

엄청 오랜만에 술술 읽혔던 소설책이였다. 마치 초등학교 다닐 적에 읽었던 해리포터가 생각나는 그런 책. 해리포터를 읽은 사람이라면, 문득 왜 나에게는 호그와트의 편지가 오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난 호그와트에 간다면 그리핀도르보다 슬리데린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거야 더 멋져보였으니까! (내사랑 스네이프...교수님 c) 여하튼! 해리포터를 읽은 사람이라면 이 책도 과감히 읽을 수 있다! '달러구트 사장님. 전 행복한 꿈을 꾸고 싶어요!' 난 요새 다시 달러구트의 세계가 현실에 존재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니까. 처음에는 조금 따분하게 느껴질 법 한 대사들이 있지만, 그런거는 신경조차 쓰지 않은 듯이 어느덧 집중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초반에는 주인공 페니가 너무 걱정스러웠던.. 상황이였으나, 점점 일을 익숙하게 잘 해내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일어나는 일들을 독자인 우리는 그의 시점으로 진행되어 간다. 모든 사람은 불완전하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어리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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