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꿀집술과 거봉 와인식초를 걸렀다


오늘은 벌꿀집술과 거봉 와인식초를 걸렀다

오늘은 벌꿀집술을 걸렀다. 꿀을 뜨며 봉개(꿀을 벌들이 밀랍으로 저장하기 위해 막은상태)된 것을 걷어내다보면 손끝이 아주 섬세하고 야무진 사람이 아니면 꿀과 벌집도 많이 걷어내게된다. 게다가 꿀을 뜨다보면 벌들이 많이 달려들어서 꿀과 벌집이 범벅이 된곳에 빠져서 죽는 경우도 많다. 슬픈 일이다. 보통 사양꿀을 뜨는 곳들에서는 봉개가 되면 꿀뜨는 일이 힘들어지고 벌들도 그걸 소화시켜 봉개를 하기까지 고되기 때문에 몇일만에 바로 꿀을 뜨는데 우리는 그래도 벌이 다 소화시키고 봉개가 되어야 꿀이라 생각해서...뭐 여튼 그렇게 돼서 이렇게 술을 담았다. 올해에 벌들이 너무 고됐던지 최근들어 너무 많이 죽어버렸다. 사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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