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조선 왕실의 신화 서평


만화로 배우는 조선 왕실의 신화 서평

삶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한국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터넷 상의 유행하는 밈(meme)이 잘 어우러져 재미를 증폭시켜 놓았다. 각 챕터마다 역사적 특징이 잘 표현된 캐릭터들로 재미있게 역사를 맛보고, 마무리에서 자세한 설명으로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학창시절부터 역사에는 담 쌓아놓아 과연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작가님의 넘쳐흐르는 재치덕분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나이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 20대 작가님이셔서 유머코드가 더 잘맞았던 것 같다. 메모 계로가 다시 물었다. “감히 죽음에 대해 묻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삶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먼저 자신의 덕을 닦고, 이어서 정사를 바르게 고쳐 잡아 구제 방법을 구체화 하는 것이 재난에 대처하는 통치자의 가치체계로 받아들여졌다. 이념이 가진 서로 다른 두 얼굴을 균형 있게 바라보아야 우리는 그것의 과거와 현재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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