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공부 서평


최재천의 공부 서평

자꾸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이해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최재천 교수님의 깊은 지혜로 아이부터 어른을 거쳐 죽기까지, 배움과 교육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와 개인이 어떤 일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메모 코로나19 초기를 돌이켜보면, 세상에 없던 문제가 발생했기에 우리가 극도로 불안에 떨었던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문제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 나의 현실과 연결짓지 못하는 안개 같은 상황에서 불안이 극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동료를 뭉갠다고 내가 올라가지 않으니 같이해야 하는 일은 하고, 동료가 잠시 쉴 때 나는 돌아앉아서 또 일하는거다. 책은 우리 인간이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발명품인데, 그 책을 취미로 읽는다? 이건 아니죠. 인간만은 유일하게 자기가 직접 해보지 않은 일을 글과 말을 통해 배워서 하잖아요. 우리는 매 세대가 원점으로 돌아가 똑같은 데서 출발하지 않고 앞선 세대가 멈춘 곳까지 출발선을 들고 가서 거기서부터 나아갑니다. 우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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