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밟았다면 특기, 좋아하는 일, 그리고 ‘장래희망’을 종이에 써 본 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나는 생각나는 대로 대충 썼었지만 이전부터 계속해서 꿈꿔오던 일을 자랑스럽게 써낸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 장래희망은 학생들에게 현재를 갈아 넣어 가면서 공부하는 목표다. 대학 입시와 직장에 취직할 때에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이때에도 이 목표가 큰 중요도를 차지한다. 내가 이 대학에 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진로를 잡을 것인지. 회사에 취직할 때에는 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자신이 이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모두 자신의 삶의 목표에서 파생되는 이야기들이다. 심지어 취직을 한 이후 회사에서 직원이 가정을 꾸리고 집과 차를 가지길 희망하는 이유도 같은 이유다. 대부분 집과 차를 살 때엔 대출을 끼게 되고 가정을 꾸리면 본인을 제외하고도 생계를 책임져야 할 이유가 생기니까. 다시 말해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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