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사랑의 아이러니함을 일상적으로 풀어낸 이야기 - 이석원 저 보통의 존재 후기


[에세이] 사랑의 아이러니함을 일상적으로 풀어낸 이야기 - 이석원 저 보통의 존재 후기

보통의 존재 책 표지 역시 조언이란 남의 상황을 빌어 자신에게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달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에세이, 산문, 일상, 인간관계, 평화로움, 감정, 사랑 Review 이제 40대가 된 작가의 어릴적부터 갓 성인이 되었을때, 결혼을 하였을때, 이혼 이후에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상적인 경험들을 골라 다듬은 책. 지극히 일상적인 요소들을 때론 재치있게, 때론 감성에 젖어, 때론 차갑게 작가의 문체로 써내려간다. 사랑과 사랑을 하는 사람의 모순적인 모습을 비판과 미화없이 있는 그대로 온전히 표현한 글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난 5년도 채 지나지 않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은 커녕,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더 볼품없고 별 볼 일 없다는 사람이란 생각이 마음속 깊이 뿌리박혀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른사람들도 나와 별 다를 것 없고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은 '보통의 존재' 라는 것을 몸소 느꼈던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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