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이기심과 외로움 : 인간관계를 이루는 근원


[인문학] 이기심과 외로움 : 인간관계를 이루는 근원

인간관계에서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근원적인 요소는 이기심과 외로움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기심은 관계를 통해 자신의 욕구, 필요,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해 상황을 계산하고 상대방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도록 유도한다. 이는 [인간의 제1원칙, 이기심]에서 이야기했듯 동물이 지닌 자신에 대한 생존 본능에서 기인된 것으로 정도의 차이나 어떤 점에서 주로 강하게 작용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결코 사라지지는 않는다. 애초에 상대방이 자신에게 심리적 안정, 즐거움, 과시, 실질적(물질적) 도움 등으로 좋은 작용이 없다면 그는 가까운 친구가 아니라 그저 '지인'이라고 하는 남으로 머물 뿐이다. 반면 외로움은 동물 중에서도 인간이 유독 강하게 느끼고, 영향을 받는다. 먼 과거의 다양한 도구가 없었던 인간들은 털도 없고, 강한 이빨과 빠른 다리, 날카로운 발톱 등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무엇 하나 지니지 못한 종족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생존을 위해 같은 종족의 개체들이 뭉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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