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전학일기 : 1 수박서리 후기


[소설] 전학일기 : 1 수박서리 후기

전학일기 책 표지 전학 일기 : 1 수박서리 한즈 지음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소설, 전학, 감정, 어린아이의 시선, 시골, 서리 Review 때에 따라서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의 일을 태연하게 하는 모습에 절로 손이 뒷목으로 가지만, 종종 오히려 어린 시절의 대담함과 자신감을 떠올리며 자연스레 다시 배우게 하는 책이었다. 전체적으로 글의 간격이 넓게 편집되어 있는 게 여유로운 이야기의 분위기와도 잘 맞고, 글을 읽으며 중간중간 생기는 여백에 읽는 사람도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자연스레 이끌어주었다. 세간에서 이야기하는 '초심', 혹은 '잃어버린 동심'들이 너무 막연한 표현이라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인가,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시각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를 읽고 나니 그게 자연스레 어떤 가치들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알 것 같았다. 그렇게 어린 아이처럼 풀어내는 이야기임에도 지나치게 유치하지도 않고, 딱 그 시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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