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무월 브런치스토리 일상이 점점 더 단조로워진다. 세상엔 갓생이 열풍인데 그에 따라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 '해야만 할 것'처럼 보이는 일들이 늘어갔다. 생활비와 노후 대비를 위해 돈을 벌면서도 건강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해야 하고, 퇴근 후 몸과 머리는 너덜너덜해졌지만 자기 계발을 위해 책을 읽고, 자격증 등의 스펙을 쌓을 공부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이야기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데 당연히 해야 하지 않을까. 음.. 난 글쎄. 아침 일찍 일어나고 곧바로 계획에 따라 운동, 독서, 일, 자기 계발, 커뮤니티, 퍼스널브랜딩 등등을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맞춰 기계적으로 정확히 움직이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며, 그걸 매일같이 이어나가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에 가깝다. 그것들 중 단 하나만 제대로 하더라도 대단한 인내심을 지녔거나, 거기에 큰 열정을 지닌 덕분에 가능한 것인데 그런 일을 줄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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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자기계발] 더하는 삶보다 덜어내는 삶 : 몸이 가벼워야 더 효율적으로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