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알베크 카뮈의 잊히지 않는 명작 - 알베르 카뮈 저 이방인 후기


[소설] 알베크 카뮈의 잊히지 않는 명작 - 알베르 카뮈 저 이방인 후기

구금 생활 초기에 가장 힘든 점은, 내가 자유로운 사람처럼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이방인 페스트 알베르 카뮈 지음 민음사 출판사 독서 난이도 [ 보통 ] 키워드 소설, 인문학, 인간관계, 감정, 철학, 윤리, 인간성 Review 우선, 이방인이라는 소설과 페스트라는 소설 두 권이 합쳐진 도서여서 이방인 파트를 다 읽자마자 먼저 서평을 써야 조금이라도 잊기 전에 제대로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나누어 올리게 되었다. 이방인의 주인공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상황조차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정도로 감성에 대한 부분이 철저하게 배제된, 무감수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나는 자의적으로, 그리고 외부적인 요인으로 감정의 변화가 줄어간다고 느껴가던 차에 소설 주인공과 내가 겹쳐 보이며 동시에 안쓰러웠다. 감정의 변화 없이 살면 슬프고, 고통스러운 일이 없어 좋기야 하겠지만 그런 만큼 즐거움과 행복 또한 없어 그저 살아있어서 사는 그런 기분을 최근 느껴서 그랬나 싶다. 이후에 주인공이 살인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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