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현 저 [호수의 일] 후기 - 모두가 겪었고 겪을 청춘 시절 성장 이야기


[소설] 이현 저 [호수의 일] 후기 - 모두가 겪었고 겪을 청춘 시절 성장 이야기

[호수의 일] 책 표지 서운하다는 건, 누군가를 위해 마련해 둔 자리에만 생겨 나는 마음이다. [호수의 일] 중에서 호수의 일 이현 지음 창비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소설, 청춘, 청소년, 연애, 성장소설 Review 호수의 잔잔한 물결은 많은 걸 비춘다. 파란 하늘, 쨍한 태양, 날아오르는 새들, 늘 곁을 지키는 숲의 나무들, 그리고 그곳을 찾은 나의 모습도. 모든 것을 비추는 호수였기에, 나는 내가 느끼는 내가 아니라 멀찍이서 보이는 ‘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다. 물론 호수의 기분에 따라 내가 다르게 보이겠지만, 어쨌거나 내가 느끼는 나보다는 더 잘 알 수 있었다. 다 아는 것처럼 보이고 싶은 나. 상처를 받을까 봐 먼저 상처줘버리는 나. 두려운 나. 이 소설은 지금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선명한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 교차점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아픔, 그 속의 성장을 다룬다. 이런 성장소설의 묘미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깊이 몰입할수록 읽는 이도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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