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세 줄 독후감, '오베라는 남자'


[책리뷰] 세 줄 독후감, '오베라는 남자'

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며칠 전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고 싶어져서 즉흥적으로 책을 사러 시내에 갔다가 사게 된 책이에요. 스포 방지를 위해 책 줄거리는 간략하게 설명하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세 줄 독후감, 열여덟 번째 주인공은 바로 '오베라는 남자'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게 될 오베의 모습은 표지와 많이 유사할 거란 생각 들어요. 줄거리 반년 전 떠난 아내의 곁으로 가기 위해 자살 시도를 하는 ..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고, 까칠하고, 고집도 쌔고, 화를 많이 내는 오베라는 남자와 이웃들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돼요. 오베 = 머무름 (꼰대?) 저는 책 초반부를 읽으면서 오베랑 어울리는 단어는 '머무름' 이라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많이 변한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 오베는 여전히 과거 속에 머무르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베는 사람들과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됐다.' 오베와 소냐(죽은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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