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세 줄 독후감,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교보문고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책 뒷면에 적혀있는 한 문장을 보고 읽기 시작했답니다.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흥미롭지 않나요?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나의 다른 인생. 어릴 적부터 이런 상상을 즐겨 하던 저에게 위문장은 저의 흥미를 끄는데 충분했습니다. 세 줄 독후감, 스물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입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줄거리를 챕터로 나눠 적고,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볼게요. 죽음의 문턱 앞에서 노라 시드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기로 결심합니다. 지난날 무수히 많은 기회들을 놓친 자신을 후회하며. 죽음을 맞이 한순간 노라는 어느 한 도서관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도서관에서 노라를 맞이해 준 사람은 어린 시절 자신과 체스를 함께 뒀던 학교 도서관 사서인 엘름 부인이었습니다. 엘름 부인은 도서관에 대해 설명해 주었고,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들은 노라 시드의 다른 삶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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