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달리다 - 존 레넌 벽과 프라하의 밤 10


유럽을 달리다 - 존 레넌 벽과 프라하의 밤 10

프라하의 골목길을 걷는다. 점심을 먹고 나서여서 몸도 따뜻하다. 거리는 한산하다. 관광객들이 드문 코스를 택했나 보다. 구글에서 알려주는 데로 걸을 뿐이다. 존 레넌 벽 앞에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로 북적거린다. 이 벽은 몰타 기사단 대사관의 일부라고 한다. 시민들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허용했더니, 이곳에 정권에 대한 저항 메시지가 적히기 시작했고, 1980에 존 레넌이 피살되자 그의 초상화와 노래 가사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이후 프라하의 봄을 거치면서 자유화 운동이 일어나는데, 이를 '레넌 주의'라고 했단다.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이를 억누르려는 정권 간의 숨바꼭질이 진행된 벽이란다. 지금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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