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큰일났음 (feat. 분무수경의 장점, 흑하랑상추)


상추 큰일났음 (feat. 분무수경의 장점, 흑하랑상추)

서로 어깨빵 하고 난리도 아님 주말사이에 너무 커버림. 원래 주말쯤에 수확하려고 했는데 비좁은듯 하여 오늘 저녁에 한송이 뽑아서 무게 재보고 150그람이상나가면 나머지도 다 같이 뽑아야겠음 좌측이 적치마 상추이고 우측이 로메인 상추임 적치마라 하기엔 색이 좀 연함 알아봤더니 온도가 높으면 색 발현이 잘 안된다고 함 그것도 그럴 것이 주말되기 전에 날씨가 너무 좋았음 측정이래 최고 기온 이란 말을 엄청 들었었음 오늘 내일 추워지고 겨울이왔으니 방 온도도 좀 더 내려갈 것이고 색깔도 좀 올라올거라 생각됨 분무수경이 이렇게 대단함 파종하고 수확까지 32일, 정식하고 19일만에 수확시기가 됨. 상추 일반 재배기간이 45일에서 60일 걸리는 걸 단 30일 만에 해버림. 그렇다고 양액의 비료가 더 많이 들어갔냐? 그것도 아님. 아직 양액은 처음 만들어준 비료 외엔 건들지도 않음. 다만 PH가 수시로 변해 PH조절을 위한 산도조절제만 투입한 상태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분무수경하길 참 잘한듯함....


#DIY #하이드로포닉스 #적치마 #일지 #유럽상추 #아바타 #식물공장 #스마트팜 #수경재배 #상추 #분무수경재배 #버터헤드 #로메인 #홈가드닝

원문링크 : 상추 큰일났음 (feat. 분무수경의 장점, 흑하랑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