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기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시회


지난일기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시회

2022년 8월 14일 일요일 여전히 흐림 꿉꿉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었으니 그전에 갔던 사진 전시회 일기를 써야겠다. 이전부터 쓰려 했는데 드디어 쓰네. 아쉽게도 지금은 전시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 그라운드 성수에서 사진전시회가 있었고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거의 막바지에야 가게 되었다! 이 사진이 전시포스터에 실려 있어서 젤 기대하고 갔다. 사진을 보다보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색감이나 구도가 매우 유사하거든. 이 영화는 웨스 앤더슨이 감독했는데 이는 전시회 제목에 있는 사람과 동일 인물이다! 그렇다고 웨스 앤더슨 감독이 이 사진들을 찍은건 아니고 여행을 하다 사람들이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 속의 장면같은 풍경을 우연히 찍어 공유하면서 커뮤니티가 형성되었는데, 이 사진들이 모여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가 된 것이라고 한다!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 앞에 있다." 여행가고 싶다c 나도 올라탈래 호텔 벨베데레,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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