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았다!!!


고생많았다!!!

5시.... 설레는 맘으로 지난 밤 잠 못이루고 이른 새벽에 눈을 떴네요 신병 수료식 오늘은 아들 신병 수료식 '해병교'입구에서 교통혼잡으로 행사장에 늦을까 일찍 출발한다고 서툴러 갔지만 왜이리 열정이 넘치는 부모들이 많은지 일찍이들 와 계시네요;;; 7주 훈련기간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견뎌주어 고생했다했네요 "2023년 3월 16일부로 수료를 명받았습니다." "필승" 보자마자 울컥했지만 울지않으려 입술 한번 깨물고 영원히 남을 사진한컷ㅋ 훈련받다가 허리가 아프다고 근육통인거 같다며 한의원부터 가자하여 검색해 병원부터 갔어요. 걱정안해도 된다고 괜찮다고 안심시키네요. 피자, 몽쉘, 허니버터감자칩. 이 3가지가 가장 먹고싶다고 꼭 챙겨오라는 편지에 평소에는 잘 먹지 않은건데 엄청 먹고 싶었나보네 미리 예약한 숙소에서 운전한다고 고생한 남편도 쉬고 아들도 쉬며 그동안 훈련얘기,동기들얘기,얼차레받은 얘기 등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네요. 복귀시간보다 일찍 나섰는데 차가 많이 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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