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능소화 #님 #그리움 #담장 #기다림 #사랑 예전 궁궐이나 양반가 담을 수 놓았던 꽃~ 능소화를 그려봤네용. 전설에 의하면 왕의 눈에 든 평민 소화는 빈의 자리에 올랐으나 왕이 그녀의 존재를 잊고 말았답니당. 님이 오실까 기다리고 기다리다 담장가에 묻힌 소화의 넋이 꽃이 되었다는... 님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꽃을 따려하면 그 꽃가루로 인해 눈을 멀게 한다는 지조의 꽃이라네용. 전설도 아름답죵~. 여고시절 저희집에서 같이 공부하고 독서실도 같이 다닌 친구, 그 친구는 피아노, 전 미술~ 젤 친한 친구~. 자주 못봐도 친구는 항상 그대로죵~. 연락 안한다고 보면 제 머리털 다 뽑는다는데 전 어쩌면 좋을까용~!! 담주 밥먹기로 했네용.ㅎㅅㅎ 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당. 오늘도 넘넘 수고 많으셨습니당. 포근한 밤 되시어용. 방문 감사드립니당 https://youtu.be/t0xvPBpgD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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