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생태습지도 있는 구리 왕숙천


아담한 생태습지도 있는 구리 왕숙천

수도권은 코로나 4단계 격상이라 다들 걱정이 많으시지요.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로,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는 가급적 카페나 음식점 방문보다는 야외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주말이니 아예 안나갈 수는 없고, 서울 근교로 고민하다가 지인 분 추천으로 구리 왕숙천에 가볍게 다녀왔어요. 왕숙천 1교 부근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주차 공간은 널널했답니다. 일부러 오실 필요는 없고, 근처 지나가시다가 들러보면 괜찮은 곳이에요. 규모는 생각보다 넓고 크더라구요. 곳곳에 화장실은 있구요. 저희 집 근처의 중랑천과 비슷한 느낌이고 평범합니다. 솔직히 막 우아~ 멋진 공원이야!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그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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