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무화과기르기 (coll de dama blanca)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 식구를 소개해볼까합니다 반복된 업무에 지치기도하고, 개인적으로 힘든일이있거나 우울한일이있을때 이친구들을 보며 마음을 힐링~하고있어요 ㅎㅎ 먼저 보시죠!! ㅎㅎㅎ 식물기르기는 사실 처음이에요. 부모님이 참 식물을 좋아하셨고, 대대로 농사도 지으셨었는데도 저는 식물이나 나무가 지루하다고 느껴져 좋아하지 않았었어요. 식물있는 근처에서 나는 냄새나 습기도 싫었고.. 벌레도 싫었구요. 흙도싫구요 ^^..; 그러던 제가 작은 라벤더를 분양 받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처음 식물을 기르겠다고 했을때 과연 내가 잘 키울수있을까? 두근두근 설레였었는데 어떻게 길러야할지 사전지식없이 기르다보니 말라서 죽었고, 그때 정말 슬펐었어요. 아무것도 몰랐던 저때문에, 제 잘못으로 작은 생명이 죽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그이후 다시 제대로 길러보자 하여 다시 분양받은 세 화분입니다. 햇빛이 비추는 방향대로 계속 옮겨주고 하루에 한번씩, 이틀에 한번씩 흙상태 보며 물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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