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동년배이신 이웃님들은 아시겠지요.. 학창시절 학원끝나고 친구들이랑 우다다 닭꼬치 사먹으러가면, 지금과 같은 바베큐닭꼬치가 아닌 바삭하게 튀겨진 닭꼬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000원 1500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여러맛이있지만 매운맛을 좋아하고 가뜩이나 매운맛에 허세가 있었던 저는.. 폭탄맛/눈물맛 소스를 듬뿍발라 헥헥거리며 먹었답니다. 매운거 잘 못먹는데 잘 먹는척 하는 초등학생이었답니다. 지금은 위가 안좋아서 잘 못먹어요. 집주변에도 다사리아나, 압구정닭꼬치등 닭꼬치집은 정말 많은데요 언젠가부터 다들 바베큐 닭꼬치만 판매하시더라구요.. 저는 항상 추억의 후라이드 닭꼬치가 그리웠어요. 아무리 검색해도 집 주변에 혹은 더 멀리도 파는곳이 없어서 항상 목마르다 지쳐 그냥 제가 만들어먹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꼬치소스 구매했구요. 고민하다가 눈물맛으로.. 그리고 후라이드 꼬치!!!! 구매했습니다. 있더라구요 완전 똑같아요. 저렇게 판매하는거였구나, 직접 반죽하는게...
#추억의음식
#후라이드닭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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