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장인의 주말, 한가로운 토요일 보내기


어떤 직장인의 주말, 한가로운 토요일 보내기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한 날 우와 딱 좋은날씨 이런 날 집 밖에 안 나가면 손해다. 그래서 마곡 카페거리에 왔다. 어느 카페를 가도 실외 좌석이 있어 편안히 바람맞을 수 있는 곳 ~.~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는 뷰가 탁 트였다. 바람 공기까지 시원하니 여기가 무릉도원..(?) 카페서 클래식 음악 틀어주길래 케이랑 조용히 앉아 하늘 나무 사람 구경 커피 한입에 심심 따먹기 농담 나누고 나면 세상 아아아아무 걱정 없다. 귀여운 도넛츠 겟 그리고 한강 가서 본격 돗자리 깔고 누워있을라다가 주말이라 차가 넘나 많은 것.. 차 돌려서 근처 편의점서 배 채워주기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주기 (날씨 소중) 주말은 아점을 먹기 때문에 4시만 돼도 배가 고프다.. 한강 라면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는 컵라면은 감칠맛 나니 맛있다. 약간 소주 당기는 맛이었음.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 구매 :-) 꽃집에 있던 것 중에 젤 예쁜 애로 데리고 왔다. 케이도 같이 고르고 쏘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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