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7 비숑 프리제 전만두 키우기 2일차


231217 비숑 프리제 전만두 키우기 2일차

아침 일찍부터 만두가 일어나서 뽀짝 뽀짝 걸어 다니고 밥그릇 긁고 난리를 피워서 일어났다. 아침부터 유나랑 나를 깨웠다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는 저 당당한 표정이 어이없다. 근데 귀여우니까 봐준다. 솜 뭉쳐놓은 것 같은 저 뒤태를 보면 엉덩이 한대 때려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듬어 줄 때마다 점점 고개가 내려가서 세상 편해 보이는 게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아이폰으로 만두 찍을 때마다 소리가 나서 만두가 깜짝 놀라서 쳐다본다. 이 정도면 거의 배 긁어달라고 하는 거겠지? 하고 긁어주려고 하니까 바로 일어나 버렸다. 아주 예민한 만두다. 잘 때도 화장실 가려고 한걸음 걷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화장실 앞까지 쫓아온다. 엄지랑 검지로 원을 만들어서 만두 야! 코! 하면 만두가 코를 쏙 집어넣는다 진짜 귀여워죽으.......ㅁ 자기가 싸놓은 쉬를 왜 이렇게 쳐다보는지 모르겠다. 이 정도면 유오나 마사지숍에 손님으로 온 만두 같다 손님이 뭔가 불만이 있나 보다 표정부터 공격적이다. ...


#강아지 #비숑키우기 #비숑프리제 #비숑프리제깁노정보 #비숑프리제분양 #비숑프리제분양가 #비숑프리제성격 #비숑프리제성견 #비숑프리제입양 #비숑암컷 #비숑순종 #비숑성격 #공보의 #미니비숑 #미니비숑성격 #반려동물 #비숑 #비숑분양 #비숑분양가 #비숑산책 #비숑프리제포토

원문링크 : 231217 비숑 프리제 전만두 키우기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