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보의] 41. 나는 왜 2년 차에 섬에 가려 하는가


[전남 공보의] 41. 나는 왜 2년 차에 섬에 가려 하는가

공보의 훈련소를 마치고 희망지역을 넣을 때 나는 1지망으로 충남을 썼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전남에 배정을 받았다. 물론 다시 돌릴 기회를 준다 해도 충남 쓸 것 같긴 하다ㅋㅋ 이렇게 전남을 배치받고 나면 엄청난 상실감을 느낄 텐데 상실감은 며칠 뒤에 최종 뽑기하고 나서 느껴도 늦지 않다. 왜? 아직은 한 발 남았기 때문이다. 도내 뽑기에서 잘 뽑는다면 그래도 만회할 수 있다. 88번 중 83번으로 전체적인 상황을 그저 열심히 지켜보기만 했던 내가 보기에 병원선 -> 광주 근처 및 KTX, SRT 통행 지역 -> 섬테크가능지역 -> 그 외 눈물 나는 지역 크게 보면 이렇게 배치가 되는 것 같다. 근데 이건 정말 크게 바라본 거고 실제로는 개개인마다 더 선호되는 시, 군이 있을 거고 그 시, 군 내에서도 더 선호되는 근무지가 있을 거기 때문에 무조건 인계장을 통해 정보를 파악하고 나름대로의 우선순위를 정해 가야 한다. 특히 최소 시, 군이라도 분류 해놓고 가야 됨 지금 이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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