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돈까스 만들기:꼬맹과 함께...


요란한 돈까스 만들기:꼬맹과 함께...

2022년 7월 11일 신랑이 2년 만에 급히 한국을 갔다... 북경...한국과 제일 가까운 도시지만 이렇게 멀수가 없다... 사회주의 중국의 통제 시스템하에 해외 출국은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코로나 검사며,북경 직항은 폐쇄했고 타지역으로 가서 하루 이상 걸리는 대기시간 그리고 격리 기간까지...심지어 이 모든걸 감수 한다해도 비행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어렵게 뱅기표 하나를 구했는데....진짜 가격이 기암을 토한다라는 말이 딱 이다.... 암튼 아빠가 긴 여정을 떠나니 울 꼬맹 몇 일전 부터 슬펐다. 슬프다고 자기전 밤 마다 눈물을 흘렸다... 중국 입국시 격리기간 등등을 따지면 1달 후나 되서야 상봉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전에 아빠를 보내고 슬퍼하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야심차게 돈까스 만들기를 준비했다. "내가 언제 슬펐던적이 있어??" 넘나 행복한 얼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공룡 튀김도 만들겠다며...... 너까지 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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