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렙탈 부작용

트리렙탈 부작용 에휴... 남들 다먹는 약... 우리아인 부작용이 자꾸나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교수님왈: 지금 왜 내아이만 이러나 싶죠? 근데 이런아이들 종종있어요 라고 얘기해주셨다. 그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던지... 아무튼...오르필먹고 엄청 크게 막..나가는 사춘기 아이처럼 과격하고 예민하게 행동하던 아이... 1차 부작용.. 오르필에서 트리렙탈로 옮겼는데... 왠걸...잘먹다가 갑자기 두드러기...그래도 한번더 먹여보려했으나...또 두드러기..바로 중단... 이름은 생각이 안나던데..알약처방받았는데..알약먹고 또 과민반응이... 2차 부작용... 마지막이다..케프라 복용시작.. 1미리부터 시작... 약국에서 안다... 하도 짧은 시간에 약을 계속 바꾸니... 약사님도 나를 위로해주시더라... 원래 이병이그렇다고.. 심한사람은 1년도 약찾아 다니더라.. 하심... 그래.. 짧게 차라리 수술로 고칠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게 아니니... 28일 외래가서 교수님께 한숨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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