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이라도.


조금씩이라도.

전역후 헬스를 무척이나 열심히 했었었다. 덕분에 몸에 무리도 많이가고 이 마른체형을 억지로 찌운다는게 살을 빼는것보다 몇배는 힘든느낌이었다. 몸은 10kg정도를 근육량과 살과 같기 늘리며 드디어 정상인? 수준까지 올라가보았지만 1년도안되는 시간에 급격한 변화를 바란다는것 자체가 욕심이었다. 그뒤로는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다. 그래도 30년간 변하지않던 내몸이 변하긴 한걸 보니 모든지 꾸준함은 배신하지않음을 다시금 알게되었다. 미용일을 시작하고선 몸전체가 허리가 목이 다리가 망가지는 느낌이들어서 힘들더라도 맨몸운동을 좀 하긴했었다. 뭐를 다닐시간은 안되고. 홈트밖에없던것같다. 전에집은 턱걸이 다는곳도 안되고해서 스쾃 푸쉬업 슬라이드 등만 했다. 근데 뭔가 몸이 그냥 그대로인느낌이었는데 그다음 이사온다음집은 다행히 턱걸이바 설치가 가능한집이어서 바로 턱걸이를 설치하고 턱걸이를하니 몸이 확 돌변한다. 최근에 매일매일 샤워전에 턱걸이를 해보고있다. 힘들고 안된다. 정석자세로 한개이상하는게 이...


#감사한하루 #광배근 #발전 #자기개발 #찬스일기 #턱걸이

원문링크 : 조금씩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