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혼조, 브렌트유 74.50달러…초과수요 전망·中 수입 둔화

WTI 71.91달러, 전일 대비 0.16달러 ↓ 국제유가는 유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브렌트유는 연중 초과수요 지속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다만 중국 원유수입 증가율 둔화 전망,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0.40달러 오른 배럴당 74.5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6달러 하락한 71.91달러에 장을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6달러 하락한 71.59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선진국을 중심으로 견조한 석유수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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