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고공행진속 저렴한 주유소 들어선다는데 찬반 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익산에 시중보다 ℓ당 최대 200원 싼 기름을 공급하는 주유소가 들어서는 것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민들은 가격이 싼 기름을 파는 주유소를 크게 반기고 있지만 주변 주유소 업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전북도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전북 익산 왕궁물류단지내 입점하면서 단지내에 주유소 신설 계획을 세우자 주변 주유소 업자들이‘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일부 무효확인’ 소송을 전주지법 행정부에 냈다고 29일 밝혔다. 법적대응을 나선 업자들은 4명이다. 이들은 저렴한 주유소를 막기 위해 물류단지 조성 자체를 반대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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