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에 하락… WTI 1.6%↓

국제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기대감에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2달러(1.6%) 하락한 배럴당 104.2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0.98달러(0.87%) 하락한 배럴당 111.50달러로 집계됐다. 유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거의 3주 만에 처음으로 대면 평화협상을 터키에서 진행하며 일정 수준의 성과가 나옴에 따라 하락했다. 이번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는 중립국 도입을 제안했고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에 대한 군사작전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5차 회담 후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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