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상하이 재봉쇄 소식에 하락… WTI, 0.5%↓


[국제유가] 중국 상하이 재봉쇄 소식에 하락… WTI, 0.5%↓

국제유가가 중국 상하이 일부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재봉쇄하면서 하락마감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중국 상하이 일부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재봉쇄하면서 하락마감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60달러(0.5%) 하락한 배럴당 121.51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8월물은 0.51달러(0.4%) 내린 배럴당 123.07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오후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일부 지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폐쇄된 후 보합세를 보이다가 결국 하락마감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석유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빨리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덴마크 투자 은행 삭소뱅크는 EIA보고서를 참조해 WTI 원유 선물거래 거점의 원유 재고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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