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주유소-정유사 관계, 눈높이부터 맞춰야”


”애증의 주유소-정유사 관계, 눈높이부터 맞춰야”

[인터뷰] 정찬종 한국석유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유사는 주유소의 뿌리, 대립보단 순리로 해결 강조 “과열경쟁으로 주유소 내몰지 말아야” 석유공사 비판 정찬종 석유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근 국내 석유시장 유통선진화를 목표로 한국석유판매업협동조합이 출범했다. 석유판매업협동조합은 과점적이고 후진적인 석유유통시장의 선진화를 통해 국민이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에 유류를 공급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또 국제원유가와 대응하는 새 가격체계를 만들고, 축소되는 에너지시장에서 중소기업인 자영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석유판매업협동조합 설립을 주도해 초대 이사장 맡은 정찬종 태오에너지 대표는 1년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영세 석유판매업자가 뭉쳐 구매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히는 등 유통구조 개편을 외쳐왔다는 점에서 행보가 주목된다. 정 이사장을 만나 현재 석유유통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협동조합을 통해 어떤 사업을 펼쳐나갈지 들어봤다. 주유소업계에 쌓인 한, 풀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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