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흔들리는 미국…결국 사우디에 손 내밀어[KBS NEWS]


고유가로 흔들리는 미국…결국 사우디에 손 내밀어[KBS NEWS]

[앵커] 요즘 미국도 휘발유 값이 급등하면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결국 국제사회에서 왕따를 시키겠다던 사우디를 방문한답니다. 왜 그런지, 국제유가는 잡힐지 지구촌 돋보기에서 홍석우 기자와 알아봅니다. 우리나라도 휘발유 경유 다 2천 원 넘었죠. 미국은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네, 대도시에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은 곳이 많습니다. 갤런을 1리터로 환산하면 2천40원 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미국 기준으론 역대급입니다. [워싱턴 D.C. 거주 : "이제 갤런당 6달러 39센트입니다. 미쳤어요."] [워싱턴 D.C. 거주 : "이제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야 할 것 같아요."] [앵커] 바이든 대통령도 그래서 가는 건가요? 사우디가 세계 제일의 원유 수출국이잖아요? [기자] 네, 미국 언론들은 그렇게 해석했는데, 정작 바이든 대통령은 부인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바이든/미국 대통령/현지시각 11일 : "에너지와는 관계없습니다. 사우디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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