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급락…국내 주유소에도 반영될까 ?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급락…국내 주유소에도 반영될까 ?

주간 기준으로 8주만에 첫 하락…수요부진 염려 속 브렌트유도 6%↓ 국내 주유소에는 2~3주 지나야 반영 16일(현지시간) 갤런당 7달러대 후반의 휘발유 가격이 게시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8%(8.03달러) 급락한 109.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번 주 WTI는 9% 이상 떨어져 7주 연속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고 8주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7시 53분(런던 현지시간) 기준 배럴당 6.1%(7.30달러) 떨어진 112.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공행진 하던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꺾인 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으로 수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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