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유류세 인하 효과 더뎌…"주유소 99% 값 올렸다"


[조간브리핑] 유류세 인하 효과 더뎌…"주유소 99% 값 올렸다"

체감 안 되는 유류세 인하…주유소 99%가 반영 않고 값 올렸다 체감 안 되는 유류세 인하에 대한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 한도로 확대했지만, 소비자 체감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국제 유가에 연동돼 가파르게 상승하는 휘발유·경유 가격과 달리 유류세 인하 효과는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소비자단체 ‘E컨슈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국제 휘발유 가격 상승폭과 유류세 인하폭을 비교했는데요. 지난 10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2095.64원으로 유류세 인하 시행 전날 대비 ℓ당 285.7원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434.3원 상승했는데요. 유류세 인하를 감안하면 합당한 인상분은ℓ당 130.3원이지만 285.7원이면 그보다 155.4원을 더 올린 건데요. 이 단체에 따르면 “ℓ당 130원보다 많이 인상한 주유소는 전체 주유소의 99%를 넘어서 1만 696개로 집계됐습니다. 불붙은 공매도 금지 논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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