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 없던 내 차, 보험료 흔들린다고?


비 피해 없던 내 차, 보험료 흔들린다고?

외제차 대당 손해액 2525만원 '국산차 3배' 전체 보험료 좌우하는 손해율 높아진다지만… 재보험 효과에, 올해는 아직 인하요인 더 커 요 며칠 폭포처럼 쏟아진 비 때문에 걱정 많으셨죠?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사는 수도권을 강타한 80년 만의 폭우 탓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도 많아요. 보험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어요. 차량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로 발생한 손해추정액이 사상 최대 수준이니까요. /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 폭우가 시작된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손해보험협회에 집계된 4대 자동차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차량 침수 및 비래물 피해는 총 8488건, 손해추정액은 1208억8000만원이었어요. 건당 1424만원의 피해가 난 거죠. 손보협회는 이 4개사의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작년 84.7%였던 걸 감안해 전체 피해를 추산했는데요. 자동차보험을 다루는 전체 12개사 손보사로 따지면 총 9986건, 피해액은 142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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