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인데 제일 비싼 농협주유소, 휘발유·경유 한달 넘게 최고가


알뜰인데 제일 비싼 농협주유소, 휘발유·경유 한달 넘게 최고가

고속도로 알뜰은 제일 저렴… “재고 회전율 차이 때문”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NH-OIL)가 한 달 넘게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휘발유와 경유를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다른 민간 주유소에 비해 재고회전율이 낮아 최근의 유가 하락분이 판매 가격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농협 알뜰주유소는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40일 동안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쌌다. 경유 판매 가격은 7월 17일부터 전날까지 39일째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스오일(S-Oil(105,500원 2,000 1.93%)) 등 정유 4사보다도 더 비쌌다. 그래픽=이은현 8월 셋째 주(8월 14일~8월 20일) 전국 주유소별 석유제품 판매 가격을 보면, 농협 알뜰주유소는 휘발유를 리터(L)당 1795.55원에 판매했다. 이는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인 1783.12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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