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 '하락'… 'WTI 92.52弗'


[국제유가] 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 '하락'… 'WTI 92.52弗'

이란 측 핵심 요구사항 철회 등 타결 의지 보여 美 금리인상 가능성 따른 수요 감소 우려 영향도 한국석유공사 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37 달러 하락한 92.52 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88 달러 하락한 99.34 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Dubai)는 0.38 달러 상승한 99.92 달러를 나타냈다. 이번 국제유가 하락은 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 및 수요 약화 우려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 측은 현재 혁명수비대(IRGC)의 테러조직 지정해제, 미신고 핵물질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중단 등 핵심 요구사항 2가지를 철회하는 등 타결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의 침대가 궁금하다면? 미국 백악관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면 이란 핵합의에 동의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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