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던 마크롱도 두손 들었다…노후 원전 다시 돌리는 유럽


버티던 마크롱도 두손 들었다…노후 원전 다시 돌리는 유럽

[선데이 모닝 키플랫폼] 글로벌 스캐너 #8 - "에너지 위기 속 주목받는 원자력" 현대건설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3,4호기 건설 현장 /사진=현대건설 러시아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그동안 유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을 펼쳐왔지만 다가올 동절기 가스 공급에 비상이 켜지자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비중을 늘리고 해외로부터 LNG를 수입한다. 특히 과거 안전성을 이유로 외면했던 원자력 발전에 다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탈원전에 앞장서 왔던 독일에서는 가스 수급 불안이 고조되자 폐기하기로 했던 원전 수명을 연장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인다. <선데이 모닝 키플랫폼>은 당면한 에너지 위기 속에서 유럽에 불고 있는 원전 재가동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글로벌 원전 산업의 지형과 향방에 대해 짚어 봤다. 에너지 위기 속에서 원전 재가동에 나서는 유럽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은 지난달 시설 점검을 이유로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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