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의 기후 1.5] 세상에 착한 에너지는 없다?


[박상욱의 기후 1.5] 세상에 착한 에너지는 없다?

'먼 미래'에서 '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152) '누가 더 나쁜가' 겨루는 자리가 되어버린 국정감사 전기요금 인상, 한전 적자는 다 '탈원전 탓'? 요금 인상과 적자의 최대 요인은 무엇? RE100은 '쓰레기 버리지 말자' 같은 환경 캠페인? 전 세계 치열한 각축전 벌이는 에너지전환 세계 유일 '이념적 주장' 치부하는 대한민국 누가 더 나쁜지를 겨루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2022년 국정감사 이야기입니다. 이번 국감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핫 키워드'를 꼽자면 당연 '탈원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감에선 이와 관련한 온갖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의 경우 감사원의 감사를 시작으로 이번 국감에서도 집중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탈원전 안 했으면 혈세가 낭비될 필요도 없고. 국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전기요금 인상도, 문재인 정권이 '친환경적이고 발전단가도 싼' 원전 가동을 줄이고, 비리의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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