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옥수수 섞은 휘발유’ 파는 주유소 등장한다… “주유비 내려갈 것”


한국에 ‘옥수수 섞은 휘발유’ 파는 주유소 등장한다… “주유비 내려갈 것”

산업부, ‘친환경 바이오 연료 확대 방안’ 발표 2024년부터 바이오에탄올 판매 주유소 시범사업 3.5%인 바이오디젤 혼합비율 2030년 8%로 상향 바이오항공유 2026년, 바이오선박유 2025년 도입 윤석열 정부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나치게 높은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경유에 3.5%만 혼합하는 바이오 디젤의 의무혼합비율을 2030년까지 8.0%로 상향하고, 아직 국내에서 상용화되지 않은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 선박유를 3~4년 내 도입한다. 또 정부는 옥수수·밀 등 녹말 작물을 발효시켜 차량 연료 첨가제로 사용하는 바이오 에탄올을 2024년부터 시범 도입해 친환경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미국·일본 등에서 휘발유 대체연료로 쓰이는 바이오 에탄올은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낮춰 요즘 같은 고(高)물가 시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옥수수 알갱이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에탄올 등이 투명한 병에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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