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더 오를 일만 남았다"…'내릴' 낌새 없는 경유값


"당분간 더 오를 일만 남았다"…'내릴' 낌새 없는 경유값

1일 기준, 경유 1872.07원>휘발유 1659.89원…가격차 212.18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유 수급난, 가격 상승 원인 러시아 가스 차단…유럽, 난방 대체제 '경유' 사용 증가 산유국,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감산 결정도 타격 휘발유를 추월한 경우 가격. 황진환 기자 "경유 가격이 꺾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추워질 일만 남았는데 경유 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다." 정유업계의 한 관계자가 내놓은 경유 가격 전망이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더 비싼 값에 판매가 이뤄지는 '가격 역전' 현상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지만, 경유 가격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관측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국내 전국 평균 주유소의 ℓ(리터)당 경유 가격은 1872.07원으로 휘발유 가격 1659.89원보다 212.18원 이상 높다. 국내에서는 경유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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